호주뉴스

호주 임금 물가지수, 4.2% 상승

호주 통계청, 호주 기업의 21% ‘비경쟁 조항’ 사용

2월 21일(수), 호주 통계청(Australian Bureau of Statistics, ABS)은 임금 상승률이 3년 만에 처음으로 인플레이션을 앞질렀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2월 분기 임금 물가지수(Wage price index)는 4.2% 상승했고, 9월에 발표한 수치 보다 0.9%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작년 12월에는 2009년 이후 가장 높은 임금 물가지수 성장률을 보였으며 이는 노인 요양원 부문, 보건 및 교육 부문에서 기록적인 임금 인상이 있었기 때문인 것으로 보고 있다.

짐 찰머스(Jim Chalmers) 재무 장관(Treasurer)은 2018년 이후 처음으로 3분기 연속으로 실질임금이 상승했고 이전 정부에서는 임금 인상률이 2%였지만 알바니즈 노동당 정부의 임금 인상률은 4%를 넘었다고 밝혔다.

한편 호주 통계청은 2023년에 호주 기업의 21%가 직원이 일정 기간 동안 동일한 업계의 경쟁업체에서 일자리를 찾을 수 없도록 하는 ‘비경쟁 조항(Non-compete clauses)’을 사용했다고 보고했다.

고용부 차관(Assistant minister for employment)인 앤드류 레이(Andrew Leigh)는 비경쟁 조항으로 직원이 다른 조직에서 유사한 일을 하기 위해 회사를 그만둘 수 없기 때문에 고용주가 임금 인상하기를 꺼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근로자들이 더 나은 직장으로 이동하기 어렵게 만드는 고용 조건은 경제의 역동성에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고 비난했다.

출처: 코리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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