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뉴스

호주 우체국, 연방정부의 재정적 지원 요구

우체국, 2023~24 회계연도 상반기에 3,360만 달러 수익 기록

호주 우체국(Australia Post)이 상반기 수익을 기록했음에도 불구하고 연방정부의 재정적 지원을 권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우체국의 2022-23 회계연도 세전 연간 손실액은 2억 달러에 달한다고 보고됐지만 택배 서비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2023~24 회계연도 상반기에는 3,360만 달러의 수익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 우체국이 발표한 예산안에 따르면 세계 및 국가 경제의 디지털화가 진행되면서 우편 서비스 수요가 감소하고 있다고 나타났다. 또한 장기적으로 봤을 때 재정 상태가 불확실하기 때문에 호주 정부가 재정 지원을 고려해야 한다고 보고됐다. 우편 및 소포 운송 업체는 30년 넘게 정부 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영연방에 소속되어 있지만 상업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셸 롤랜드(Michelle Rowland) 통신부 장관(Communications Minister)은 전 세계적으로 편지 물량이 크게 감소해 우체국이 많은 압박을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또한 호주 우체국은 현재 소비자 및 중소기업의 요구를 반영하여 회사의 재정적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호주 우체국은 작년 12월 재정적 손실을 막기 위한 조치로 일일 편지 배달 서비스를 격일제로 전환 한 바 있다. 또한 정부는 이러한 개편으로 인해 호주 우체국이 지방, 농촌 및 외딴 지역에 최소한의 우체국 수가 줄어들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코리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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