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뉴스

어린이집, 개인 기기로 사진 촬영 금지

국가 표준 지침에 따라 모든 직원 대상, 7월 1일부터 시행

호주정부는 7월 1일(월)부터 호주의 어린이집에서 직원들이 개인 휴대폰, 카메라, 태블릿 등 개인 기기를 사용해 아동을 촬영하는 것이 금지된다고 발표했다. 교육부 장관 제이슨 클레어(Jason Clare)와 조기 교육부 장관 앤 알리(Anne Aly) 박사의 공동성명에서 발표된 이 조치는 새로운 국가 표준 지침(National Model Code and Guidelines)에 따른 것으로 어린이의 안전과 사생활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지침은 어린이집뿐만 아니라 종일반(Long day care), 프리스쿨(Pre-schools), 유치원(Kindergartens) 등 다양한 교육 시설에 적용될 수 있으며, 각 서비스 제공자가 상황에 맞게 조정하여 적용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지침에 따라 호주 전역 모든 어린이집 직원들은 촬영이 필요할 경우 어린이집 소유의 기기만 사용해야 한다고 전했다. 개인 기기는 건강 또는 가족 관련 이유 등 제한된 상황에 대해서만 소지가 허용된다고 덧붙였다.

호주 어린이 교육 및 보육 품질 당국(ACECQA, Australian Children’s Education and Care Quality Authority)의 권고와 전국의 주 및 준주 교육 장관들의 지지를 통해 이루어진 이번 조치가 아동 보호와 관련된 중요한 변화로 자리 잡기를 기대하며 정부는 앞으로도 아동 보호에 대한 강력한 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처: 코리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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