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뉴스

동성 부모 관련 도서 금지, 5만 청원 서명

5월 1일(수), 컴벌랜드 시의회 금지령 통과

시드니 서부 한 시의회가 도서관에서 동성 부모 관련 도서를 금지하자 이 결정을 번복해 줄 것을 요구하는 청원서에 수만 명이 서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컴벌랜드 시의회(Cumberland City Council)는 5월 1일(수) 이 금지령을 통과시킨 후 시민은 물론 주 및 연방 정치인으로부터 압력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청원을 시작한 지역 주민, 캐롤라인 스테이플스(Caroline Staples)는 5만 명 이상의 사람들이 시의회에 금지 조치 철회를 요구하는 청원서에 서명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 청원을 위해 호주 도서관 정보 협회(Australian Library and Information Association), 호주 유아기(Early Childhood Australia), 평등 호주(Equality Australia)와 같은 주요 기관들의 도움을 받았다고 전했다.

컴벌랜드 우편번호 내 거주하는 주민 2,194명을 포함하여 최소 4만 명이 ‘평등 호주 청원에 (Equality Australia petition)’서명했으며, 1만 65명이 전자 청원 플랫폼인 ‘Change.org’의 청원서에 서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등 호주 법률 이사(Legal Director)인 가산 카시시에(Ghassan Kassisieh)는 시의회가 이번에 도서관에서 철거한 책 중 하나인 홀리 두히그(Holly Duhig)는 다양한 유형의 가족에 관한 시리즈의 일부라고 밝혔다. 또한 모든 아이들은 소중하고 사랑받아야 하며 시의원들이 편견을 조장해 가족의 삶을 더 어렵게 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출처: 코리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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